포시에스, 동남아에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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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동남아에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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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IT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PC·모바일 기기로 업무 처리 가능
▲ 커넥테크 아시아 2018에 마련된 포시에스 전시 부스 전경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문진일)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커넥테크 아시아 2018(ConnecTech Asia 2018)’에 참가,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일본시장에 이어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정식으로 첫 선을 보인 ‘이폼사인(eformsign)’은 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서를 쉽고 빠르게 전자문서로 변환하고, 워크플로우 기능을 통해 신속한 문서 처리와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S 오피스) 프로그램에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는 별도의 폼 생성 툴을 통해 사용자는 익숙한 MS 오피스에서 기존 문서를 전자문서로 변환하거나 쉽고 빠르게 새로운 전자문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이기에 별도의 IT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PC와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신청, 보고, 결재, 계약 등의 비즈니스 업무를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포시에스는 참관객들에게 전자문서에 삽입된 바코드 스캐너로 참관객 명찰을 스캔하고, 디바이스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사진을 첨부해 전자서명을 받는 등 전자문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렇게 작성된 모든 비즈니스 문서들이 클라우드 저장소에 안전하게 분산 저장/보관된다고 설명했다.

부스에서 제품을 체험한 한 참관객은 “별도의 프로그래밍 작업 없이 기존 사용하던 MS 오피스 문서에 다양한 입력 컴포넌트들을 손쉽게 추가해 전자문서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춘식 포시에스 싱가포르 지사장은 “기업들의 IT 인프라 시스템이 취약하고 비싼 구축형 소프트웨어 구입을 망설이던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시장에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는 분명 매력적인 서비스로 수요 확대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영업 타깃 시장을 기존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에서 SMB 시장으로 확대하고,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 전체로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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