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자문위원회 열고 블록체인 활용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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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자문위원회 열고 블록체인 활용 방안 논의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6.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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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금융보안자문위원회’ 첫 회의 열어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28일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금융보안 전문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금융보안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다양한 금융 신기술 발전과 관련한 금융보안 이슈 및 자문분야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21인의 전문가로 2018년 금융보안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금융권 블록체인 추진 현황과 보안 측면의 향후 대응방향’에 대한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흐름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한 금융보안 전문기관의 역할 등 주요 보안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금융 분야에 접목되면서 금융 산업은 급진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금융보안은 이러한 금융 디지털 혁신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토대”라며 “융보안원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금융권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금융보안자문위원회가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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