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앱·플러그인 설치 없어…긴급 상황·상담·교육 등 여러 서비스서 활용
인포뱅크는 WebRTC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공유 서비스 ‘브이콜(vCall)’을 출시했고 27일 밝혔다.
브이콜은 영상통신을 하고자 하는 상대방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문자메시지에 있는 URL로 접속하면 양자 간 영상통신이 이뤄지는 서비스다. 기존 영상통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웹에서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등이 필요 없어 불편함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포뱅크는 국내 WebRTC 시장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브이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입 초기에는 최소한의 금액으로 고객들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브이콜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SNS, 검색어 등을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브이콜 서비스는 긴급 상황이나 상담, 교육 등 여러 서비스에 적용돼 사용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영상통신이 된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더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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