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파스-타’와 연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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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파스-타’와 연동 추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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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 서비스·쿠버네티스 기반 부가기능 확장 통해 AI·HPC 서비스 제공
▲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자사 솔루션과 오픈 플랫폼 ‘파스-타’와의 연동을 추진한다.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자체 서비스 중인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와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연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이노그리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파스-타 연동을 통한 데브옵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의 경우 ‘클라우드잇’과 ‘오픈스택잇’의 포털과 파스-타 포털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규모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도커 서비스를 자체 개발 및 패키징해 쿠버네티스 활용한 파스-타의 부가기능을 대폭 확장시켜 스마트 자원관리부터 GPU·CPU 자원의 공유서비스를 통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HPC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컴퓨팅연구센터장은 “지속적인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 고도화와 함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시켜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넘어 실질적으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가 조최하는 ‘파스-타 서밋2018’ 행사에 참가해 파스-타 연동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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