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해시드(대표 김서준)는 블록체인 기술을 성장시키고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발전의 모체가 될 코워킹 스페이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를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해시드가 오픈한 ‘해시드 라운지(임시명)’는 블록체인 기술 창업자들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이 집중된 강남에 약 400평 규모로 문을 연 해시드 라운지는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에 특화된 공간이다. 해시드와 액셀러레이팅 프로젝트 팀들이 사용하는 비즈니스 오피스 공간과 신규 블록체인 창업자를 위한 공유 오피스,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한 컨퍼런스콜 회의장과 폰부스, 그리고 다양한 아이디어 교환과 상시 네트워킹이 가능한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해시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싱가폴, 미국 등에서 블록체인 커뮤니티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해시드밋업’,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들을 초청하여 해시드의 액셀러레이션 프로젝트 팀을 소개하는 데모데이 ‘해시드나잇’ 등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해시드 라운지는 향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해시드의 여러 행사들과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팀, 그리고 벤처캐피탈, 크립토 펀드, 액셀러레이터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해시드가 교류하는 많은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투자자들이 서울을 방문할 시에 블록체인 개발자들과의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써 해시드 라운지를 구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이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에서 혁신적인 공간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