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프로야구구단 SK와이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 방송 프로그램인 스크라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스크라이크는 SK와이번즈와 스트라이크의 합성어다.
지난 10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스크라이크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SK와이번스를 주제로 한 위클리 방송 프로그램이다. 스크라이크는 BJ 철이형이 진행을 맡아 SK와이번스 오지연 치어리더, SK와이번스 전문 취재기자의 출연을 비롯해 SK와이번스 2군 선수단 인터뷰 등 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SK와이번즈에서 제작해 판매하는 굿즈 소개 방송 및 이마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마트 썸머 페스티벌 관련 방송, SK와이번스 선수단 봉사 활동 방송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연 2회 아프리카TV BJ들이 직접 인천행복드림 구장을 방문해 시구, 시타도 함께 펼친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프로야구 중계를 바탕으로 야자타임을 비롯한 야구 오리지널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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