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크루즈·대신정보통신, 통합운영관리 모니터링 체계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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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크루즈·대신정보통신, 통합운영관리 모니터링 체계 구축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6.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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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통합로그 솔루션 ‘빅아이’와 IoT 플랫폼 기반 NMS 솔루션 ‘인프라아이’ 총판 계약

넷크루즈(대표 정상준)는 공공분야 시스템통합(SI) 강자인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과 빅데이터 기반 통합로그 솔루션 ‘빅아이(BigEye)’, IoT 플랫폼 기반 NMS 솔루션 ‘인프라아이(InfraEye)’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넷크루즈의 빅아이는 대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로그수집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개인정보 및 중요 정보유출 이상징후 모니터링 시스템과 지능형 통합보안관제 시스템(SIEM)의 확장성을 제공하고 엘라스틱서치와 같은 신기술을 채용해 완벽한 분산처리와 다중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넷크루즈의 빅아이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400,000EPS의 처리 속도와 100GB 이상 1초대 이내의 검색속도를 검증 받았다.

넷크루즈의 인프라아이는 IoT 플랫폼으로 초단위 성능 모니터링, 사용자별 위젯 대시보드, 템플릿 기반의 일괄설정과 전일대비 비교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리눅스 OS를 채용해 고객사의 윈도우 분쟁소지를 해결했다.

대신정보통신 최현택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빅데이터 처리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접목하고 인프라 및 정보보안 자원의 통합운영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 시장 트렌드”라며 “빅아이와 인프라아이 솔루션을 통합해 통합운영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넷크루즈의 기술력과 대신정보통신의 공공기관 대상 SI 업력과 200여개의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 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넷크루즈 김선욱 부사장은 “국세청, 국민연금, 현대자동차, 한화손보, 삼성화재, 코오롱그룹 등을 통해 제품의 성능 및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받았다”며 “고객사례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모바일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이 커가는 분야와 연계해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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