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SNK-비타민센터, 3D프린터 마스터 자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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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SNK-비타민센터, 3D프린터 마스터 자격 교육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6.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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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SNK-비타민센터(센터장 김종하)가 주관하는 3D프린터 마스터 자격 교육이 현재 성황리에 참가 접수중이다.

광운대학교 SNK-비타민센터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의 시제품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3D프린터 마스터 자격 교육을 7월 24일부터 진행한다.

3D프린터 마스터 자격 교육은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및 기창업자들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작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3D프린터를 활용한 전 분야의 종합적인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의 조립, 작동, 정비 등의 하드웨어 분야부터 모델링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다룰 예정이다.

특히 3D프린터 마스터 자격 교육은 교육 수료에서 끝나지 않고 자격증으로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다른 교육과 차별화된다. 현재 민간 자격증인 3D프린터 자격증은 올해 11월 시범자격사업을 시작으로 국가공인자격증으로의 전환이 예정되어서 그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D프린터 마스터 자격 교육은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는 7월 24일, 2기는 8월 1일, 3기는 8월 7일부터 각각 3일(20시간)간 진행된다. 신청은 SNK-비타민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SNK-스타트업 스테이션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3D프린터에 관심이 있거나 3D프린터를 이용해 시제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NK-비타민센터 김종하 센터장은 “SNK-비타민센터에도 3D프린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이슈라고 할 수 있는 3D프린터에 대해서 아직까지 생소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3D프린터를 청년 및 창업자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본 교육을 기획했다”며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마음껏 시제품을 생산해 성공적인 창업과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NK-비타민센터는 서울특별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D프린터 마스터 자격 교육 외에도 여러 가지 창업 및 지역활성화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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