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사용 경험 확대
상태바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사용 경험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25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퓨전 360 얼티메이트’ 신규 가입자 1000명 대상 추가 클라우드 크레디트 제공

오토데스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혁신적인 디자인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오토데스크 퓨전 360 얼티메이트(Fusion 360 Ultimate)의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은 퓨전 360 얼티메이트를 구매하는 1000명의 신규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제공되는 1000클라우드 크레디트에 500크레디트를 더해 총 1500크레디트를 제공한다. 주어진 크레디트를 활용해 사용자들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학습, 옵션 탐색 및 디자인 다운로드 등을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크레디트(cloud credit)는 클라우드상에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원활한 사용과 빠른 접속을 위해 제공되는 포인트로, 제품 구매 시 모든 사용자들에게는 1000클라우드 크레디트를 제공하고 있다. 1클라우드 크레디트는 1달러의 가치에 해당한다.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무게 및 원재료 등 특정 변수를 입력하면 주어진 변수 값 안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수백, 수천 가지의 디자인 옵션들을 제공하는 기술로, 클라우드 서비스는 보다 다양한 옵션들의 빠른 탐색을 돕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최근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이 탑재된 제품인 ‘퓨전 360 얼티메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 퓨전 360 얼티메이트는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에 이르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단일 제품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최기영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오토데스크는 AWS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오토데스크가 가진 제조 솔루션 중 최첨단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신규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시도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0일까지 1000명의 신규 퓨전 360 얼티메이트 가입자에 한해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토데스크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