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포레스터 선정 ‘경험 최적화 플랫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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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포레스터 선정 ‘경험 최적화 플랫폼’ 리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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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업계 지위 부문서 최고점 받아…AI·머신러닝 활용해 최적 경험 전달 지원

어도비는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발행한 ‘2018년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경험 최적화 플랫폼’ 보고서에서 자사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포레스터는 어도비 등 8개 조사대상 기업에 대해 총 24개 항목을 평가했다. 어도비는 현재 제공 중인 솔루션, 전략, 업계 지위 부문과 온라인 테스팅, 행동 패턴 타깃팅, 제품 비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실행 로드맵, 성과, 파트너 생태계 항목에서도 공동 최고점을 기록했다.

포레스터는 “어도비 타깃(Adobe Target)은 모든 경험 최적화 기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테스팅과 타깃팅 역량이 인상적이었다. 어도비 타깃 프리미엄(Adobe Target Premium)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마케터와 데이터 과학자들이 각 채널과 고객 여정 전반에서 최적의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보고서에 기재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중 하나인 어도비 타깃을 통해 기업들은 웹, 모바일, 이메일, 사물인터넷(IoT), 다양한 기기, 콜센터 등 모든 디지털 접점에서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데이터에 기반해 빠르게 테스트하고 만들 수 있다. 어도비 타깃은 지난 10년 이상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고객 추천, 정교한 타깃팅, 대규모의 개인화된 경험 제공 자동화 등의 기능을 강화해 왔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및 어도비 캠페인과 어도비 타깃의 통합을 통해, 마케터는 개인화된 콘텐츠를 원활하게 관리하고 제공할 수 있고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와의 통합으로 고객 행동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레노버(Lenovo), 닛산자동차(Nissan Motor Co.), 필립스(Philips), 스프린트(Sprint) 등 다수의 세계 유명 브랜드가 어도비 타깃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어도비 타깃으로 개인화 경험을 전달한 브랜드는 평균 173%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심 찬드라(Aseem Chandra)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전략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지난 10년 이상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발전시켜 온 어도비는 브랜드가 고객 여정의 모든 접점에서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전달할 때 요구되는 방대한 규모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일한 기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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