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써드파티 클라우드 보안운영 자동화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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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써드파티 클라우드 보안운영 자동화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6.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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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커넥터’, AWS·애저·시스코 ACI 등 주요 클라우드·SDN 기술 파트너 제품과 통합 지원

포티넷은 이기종 멀티 벤더 IT 환경에서의 보안 운영 정책 기능을 자동화시켜 주는 ‘패브릭 커넥터(Fabric Connectors)’를 25일 발표했다. 이 커넥터는 오픈 API 기반으로 포티넷 패브릭 레디 제휴 파트너 기술과 통합을 통해 개발됐다.

‘패브릭 커넥터’는 기존 보안 에코시스템과 ‘포티넷 보안 패브릭’ 솔루션을 원클릭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단일 창을 통해 동적인 운영 변경을 자동화해 보안과 규제 준수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패브릭 커넥터’의 유형에는 클라우드, SDN, 위협 인텔리전스 피드, ITSM, 자동화 도구, SSO/아이덴티티, IaaS 가시성, 엔드포인트/CVE가 포함된다.

▲포티넷 ‘패브릭 커넥터’ 작동 방식

첫 번째 패브릭 커넥터 세트는 아마존 웹서비스(AWS), 시스코 ACI,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누아지 네트웍스 VSP, 서비스나우, VM웨어 NSX 등과 통합을 지원한다. 포티넷 고객은 포티OS 6.0의 최신 버전에 적용된 패브릭 커넥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패브릭 커넥터’는 하이브리드,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중앙 집중식으로 통합, 일관된 네트워크 보안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수동 개입 없이, 새로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에 워크플로우, SOC 환경, 클라우드 전반의 보안 정책 자동화, 위협 피드를 자동화한다.

API 통합점 또는 고유한 설계를 통해 파트너 솔루션에 원활히 연결되며, 원클릭으로 다운로드 가능한 데브옵스키트를 통해 고객이 액세스할 수 있다. ‘패브릭 커넥터’는 개방형 설계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에코시스템 구성 요소와의 지속적인 통합이 가능하며, 보안 패브릭 기능을 제3의 검증된 인프라로 확장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업계 선도하는 여러 파트너사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파트너의 검증된 솔루션은 데브옵스 툴을 통해 다양한 스크립트와 API를 기반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에 원활히 통합된다. 이번에 발표된 패브릭 커넥터는 고객의 멀티 벤더(이기종) 환경에서 심층적인 통합을 지원해 보안 서비스, 정책 구성, 운영 관리를 자동화, 단순화시켜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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