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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엔에스, 동남아 시장서 리퍼비시 사업 ‘순항’
캄보디아 법인 사무소 확장…연내 싱가포르·베트남 법인 설립으로 리퍼비시·SI 사업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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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리퍼비시’ 제품 인기몰이
2018년 06월 25일 08:54:25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 캄보디아 프놈펜 중심부 노로돔으로 확장 이전한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버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의 장비 공급과 SI 사업을 앞세운 세인엔에스(대표 김종술)의 가파른 성장세가 눈에 띈다.

지난해 불모지나 다름없던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시장을 일궈내면서 IT강국 코리아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난 6월 초에는 기존 캄보디아 법인을 확장 이전하고 진검승부를 벌일 발판을 다뎠다. 

세인엔에스의 성장 이면에는 한국에서 다진 탄탄한 기술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엔터프라이즈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비롯해 SI가 주요 사업인 세인엔에스는 특히 리퍼비시 장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신품과 거의 동일한 제품임에도 가격은 50% 미만에 불과한 비용 경쟁력은 예산 절감이 화두인 기업과 금융권, 그리고 IDC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글로벌 리퍼비시 브랜드인 커버추어의 한국 공식 파트너이자 글로벌 IT 장비의 높은 기술 이해도를 기반으로 펼친 탄탄한 사업 능력의 결실이다.

세인엔에스가 캄보디아에 지사를 개설하고 서비스를 개시한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진입과 동시에 주요 고객사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의 대형 금융권(신한은행, 국민은행)과 건설기업(부영그룹)의 사업을 수주했고 캄보디아의 통신사(캄인텔, 캄보한섬)도 고객으로 확보했다. 이들 기업은 세인엔에스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입을 모았다.

캄보디아 무대에서 세인엔에스는 ▲한국 금융/건설 업체 장비 공급 및 기술 지원 ▲캄보디아 ISP 및 IT기업 영업 ▲고급 엔지니어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등의 역할을 수행 중으로, 캄보디아 시장 상황에 맞춰 사업분야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세인엔에스 김종술 대표는 “리퍼비시의 글로벌 브랜드인 커버츄어와 함께 다양한 기업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며 “국내는 물론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커버하는 SI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인엔에스는 캄보디아 법인에 이어 연내에 싱가포르와 베트남에도 별도 법인을 설립하며 동남아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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