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프로메테우스와 GMN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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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프로메테우스와 GMN 계약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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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통합 공급망·노하우로 세계적인 제작 서비스 국내 지원 예정

스트라타시스코리아는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매뉴팩처링 네트워크(GMN: Global Manufacturing Network)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식 파트너사인 프로토텍의 자회사 프로메테우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 GMN은 3D 프린팅 서비스 조직인 스트라타시스 다이렉트 메뉴팩처링(SDM: Stratasys Direct Manufacturing)의 서비스 네트워크로 전 세계 스트라타시스 파트너사를 통해 운영된다. 현재 전 세계 16곳의 공식 네트워크가 운영 중이며, 이번 프로메테우스와의 계약으로 국내 첫 스트라타시스 GMN이 설립된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3D 프린팅 파트 공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산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산업 전문성을 프로메테우스를 통해 국내에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메테우스는 모회사인 프로토텍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한편, 3D 데이터 설계, 3D 프린팅, 진공 주형, CNC, 3D 스캐닝, 역설계까지 제조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국내에서는 3D 프린팅 업계 최초로 AS9100(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자동차, 의료, 전기/전자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은 물론 항공 산업에서 사용되는 고품질 소량 파트 제작에서의 높은 활용도 기대된다.

신상묵 프로메테우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내 3D 프린팅 서비스 품질이 한층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혜영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프로토텍은 국내 3D 프린팅 산업을 이끌어 온 주역으로서 산업용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프로메테우스를 통한 고객 맞춤 3D 프린팅 파트 제작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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