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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IoT·Cat-M1 기술 기반 셀룰러 IoT 구축 본격화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발표…2020년부터 주요 5G 망 구축 예상
2018년 06월 22일 15:47:42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에릭슨-엘지는 최근 발행된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를 인용해 5G 상용화와 이전 예측보다 셀룰러 IoT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셀룰러 IoT 연결에 대한 예측치는 2017년 11월 이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지속적인 대규모 구축 추세를 감안하면 셀룰러 IoT 연결건수는 연평균성장률 30%로 증가해 2023년에는 35억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NB-IoT 및 Cat-M1과 같은 새로운 매시브 IoT 셀룰러 기술은 이러한 성장을 가속화해 서비스 사업자가 효율성을 개선하고 고객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주목된다.

이동통신사업자는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LTE 네트워크에서 매시브 IoT 기술을 사용해 전 세계 60개 이상의 셀룰러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북미에서는 물류 및 차량 관리, 중국에서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농업 등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산되고 있다.

   
▲ 지역별 셀룰러 IoT 연결(단위: 10억)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예측 기간 동안 8배 급증해 매월 107엑사바이트(EB)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세계 모바일 가입자가 10시간동안 HD 비디오를 스트리밍하는 수치와 동일하다. 2023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20% 이상이 5G 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할 전망으로, 이는 현재의 4G, 3G, 2G 트래픽의 합계보다 1.5배 많은 규모다.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지역이 5G 서비스 활용을 선도할 전망으로, 5G가 2023년 말까지 북미 지역에서는 총 모바일 가입건수의 50%에 이를 전망이다. 이어 동북아시아 34%, 서유럽 21%의 비중을 보일 것으로 예축했다.

우리나라은 2019년 5G 사용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2020년부터 주요 5G 망 구축이 예상된다. 이에 에릭슨은 2023년 말까지 eMBB 서비스를 위한 5G 가입이 10억 건에 이르며 총 모바일 가입건수의 1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의 모바일 액세스 기술과 마찬가지로 5G 역시 도심 지역에 우선 구축되고, 첫 상용화 사례로는 eMBB 서비스와 FWA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도 자동차, 제조, 유틸리티, 의료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에릭슨-엘지 박동주 테크니컬 디렉터는 “LTE 사용자가 급증하며 올 1분기 총 모바일 가입건수는 79억에 이르렀고, 모바일 광대역 가입건수가 늘며 2023년에는 89억 건에 이를 전망이다”며 “올 1분기 모바일 트래픽은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사용 급증하며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한 가운데 시청시간 증가 및 다른 미디어에 내장된 비디오 증가와 고해상도 비디오로의 진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5G는 2023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5G에 가입할 전망이다”며 “5G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플랫폼으로, 올해 5G 네트워크가 상용화되고 셀룰러 IoT가 대규모로 구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에릭슨-엘지 박동주 테크니컬 디렉터는 “5G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플랫폼으로, 올해 5G 네트워크가 상용화되고 셀룰러 IoT가 대규모로 구축되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1세대 5G 데이터 전용 단말의 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대역에서 5G를 지원하는 최초의 상용 스마트폰은 내년 초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초중반에는 초고주파 대역도 지원할 전망이다. 

5G 활용 사례는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지만 주파수, 표준, 기술을 공유하는 관련 업계와 규제 당국간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0년에는 산업 공정 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초저지연 통신을 지원하는 최초의 모듈 기반 5G 기기도 선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산업 현장은 물론 일반 사용자의 라이프사이클 대폭 변모시킬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스마트 제조업에서는 자동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5G 커넥티드 기기의 보급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물론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조를 위한 맞춤형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지원이 필요하지만 셀룰러 기술은 QoS(Quality of Service)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이동성, 보안, 가용성 및 신뢰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요구사항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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