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한국지사장 이진구)은 맵알 데이터 플랫폼이 쿠버네티스용 아마존 엘라스틱 컨테이너 서비스(Amazon EKS)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맵알은 이전에도 컨테이너화된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컨테이너용 영구 스토리지를 발표한 적 있다. 아마존 EKS를 통해 맵알은 기업 고객이 데이터를 온프레미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엔드-투-엔드 보안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급 복제(advanced replication), 스냅샷, 미러를 통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한다.
아마존 EKS는 컨테이너의 가용성, 확장성 및 스케줄링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맵알을 통해 기업은 서브스크립션 초과에 대한 걱정 없이 스토리지와 독립적으로 분할된 컴퓨트 확장성을 유지할 수 있다. 맵알은 와이어 레벨 암호화와 완전한 엔드-투-엔드 접근, 권한 부여 및 인증 기능을 통해 데이터 접근 취약성으로부터 컨테이너를 보호한다.
맵알을 통해 기업은 가상 머신 또는 프로세스가 어디서 운영되든지 상관없이 컨테이너를 삭제, 생성 및 이동할 수 있으며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있다. 맵알은 복제, 고급 스냅샷 및 재해 복구(DR) 기능을 통해 데이터 보호 및 고가용성 데이터 접근을 제공한다. 데이터는 컨테이너의 이동성에 영향 없이, 클라우드 인스턴스, 가용 영역, 온프레미스 및 엣지 리소스(edge resource) 전반에 분산된다.
잭 노리스(Jack Norris) 맵알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부문 전무는 “차세대 분석 및 고급 애플리케이션을 위해서는 데이터 민첩성이 필수적”이라며 “강력한 맵알의 데이터 플랫폼과 민첩한 아마존 EKS 결합을 통해 기업들이 대규모 AI 및 머신러닝에 필요한 유연하고 안전한 환경을 보다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