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레이드·에이큐커뮤니케이션, ‘KTC 프로젝트’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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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레이드·에이큐커뮤니케이션, ‘KTC 프로젝트’ 업무 협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6.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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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암호화폐 이용한 수출입 대금 결재 위한 KTC 프로젝트 추진

케이트레이드(대표 정용하)는 한국무역협동조합(KTC) 제31차 컨퍼런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KTC의 전자상거래사업, 수출입 무역,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를 연계한 사업을 소개하고, 에이큐커뮤니케이션(대표 김미정)과 ‘KTC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무역 거래에 발생하는 환리스크를 줄이고 KTC 조합원들의 무역거래 생태계를 형성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출입 결재, IoT를 이용 물류 추적 시스템 등 KTC 플랫폼을 구축해 원활한 무역거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켜 제조기업의 무역 경쟁력 재고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케이트레이드는 한국무역협동조합 80여 조합원이 출자해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전자상거래구축, 전자상거래 운영사업, 공동 쇼핑몰 시스템 구축 운영, 전자상거래 무역업, 수출입 유통업, 공동 브랜드 개발 및 판매, 해외사무소 운영과 다양한 IT기술 활용해 쇼핑몰 패키지 구축 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했다.

김미정 에이큐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제조 기업이 수출입에 IT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다변화하는 수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무역 거래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암호화폐를 통한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케이트레이드 정용하 대표는 “그 동안 무역거래의 여러 애로 사항을 한번에 해소하지는 못하겠지만 한국무역협동조합 80여 조합원이 수출입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에 공동 브랜드 개발과 쇼핑몰 관련 시스템 구축 및 수출입 유통 간소화 등을 IT 접목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단축해 조합원의 글로벌 성장과 수익 극대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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