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라이브웍스 2018’ 개최
상태바
PTC, ‘라이브웍스 2018’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21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R·IoT 등 다양한 기술 소개·전망 공유…제조 산업 디지털 혁신 위한 청사진 제시

PTC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보스턴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라이브웍스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7000여명 이상의 기술 전문가 및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TC는 300여개의 기술 세션과 15만 평방피트 규모의 전시박람회장에 마련된 100여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PTC는 ▲증강현실(AR/VR) ▲인더스트리 4.0 ▲사물인터넷 ▲제품설계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로보틱스&AI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국방 항공, 제조, 전자/하이테크, 의료, 소비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기술과 전망을 공유하고, 그룹 토론 및 패널 토크 등을 통해 청중과 소통했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에서 변화의 속도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언제나 혁신에 대비해야 한다. 그동안 강조해 온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을 넘어서 인간 고유의 역량이 합해질 때 혁신의 속도는 가속화되고, 확장될 것”이라며 “특히 제조 산업 영역에서는 공장의 변화를 중심으로 이러한 혁신이 시도되고 있으며, PTC는 사물인터넷 및 증강현실에 대한 플랫폼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설계와 운영, 제조와 서비스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은 “PTC는 설계에서부터 제조, 운영, 서비스에 이르는 전체 밸류 체인의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라이브웍스에서는 LG전자에서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현대일렉트릭은 부스 전시를 통해 PTC의 IoT 플랫폼 씽웍스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세계에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계획하는 기업들이 사물인터넷과 증강현실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