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국 초중등학생들에게 SW를 통한 다양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18년 SW일일교사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W일일교사 강연은 미래 세대들에게 SW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유도하고, 사회 전반에 SW중요성과 가치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14년 12월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 전문기업 블루커뮤니케이션이 전국 초중등학생들에게 SW를 통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18년 SW일일교사 강연’을 운영한다.
소도시, 농어촌 지역 초중등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해 실시되는 만큼 최근 이슈 되고 있는 SW코딩 교육 의무화와 관련한 지역 간의 정보격차 최소화에 일조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30여회 실시될 이번 강연은 △SW 산업 종사자 및 전문가들이 학교에 찾아가 강연을 하던 기존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이 피지컬 컴퓨팅을 통해 실제로 SW코딩을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SW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해 눈길을 끈다.
SW코딩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블루커뮤니케이션의 SW코딩 교육 전문 브랜드 AsomeIT(어썸아이티)프로그램의 일부 과정으로 운영된다. 여러 센서와 부품을 이용해 인터넷에 연결되는 시계를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사물인터넷(IoT)의 개념과 원리 이해하고, 이를 심화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도출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SW일일교사 강연을 원하는 초중등학교라면 SW 전문가 강연과 SW코딩 체험 교실 등 두 가지 강연 프로그램 중 한 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올해 진행되는 행사는 영상으로 촬영되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돼, 누구나 SW로 꿈꿀 수 있는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