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영국 IFSEC 2018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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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 영국 IFSEC 2018 전시회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6.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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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지 휴대할 수 있는 ‘손 안의 CCTV’ 선보여
▲ 아이디스 딥 러닝 애널리틱스 및 프라이버시 마스킹 솔루션

글로벌 영상 보안 전문기업 아이디스(대표 김영달)는 보안 분야의 세계 3대 전시회로 꼽히는 ‘IFSEC 2018’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아이디스는 혁신적인 첨단 보안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디스는 스마트폰 캠(SmartPhone Cam) 솔루션을 선보이는데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휴대용 CCTV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CCTV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일반 CCTV로는 촬영이 힘든 곳까지 손쉽게 촬영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존에 한 장소에 CCTV를 부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뛰어난 모빌리티와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이디스는 버스나 기차 등 차량 설치용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CCTV 영상 녹화용 모바일 NVR을 선보인다. DR-6308PM과 DR-6361PSM의 두 가지 모델을 전시하며, 강한 내구성, 충격 방지, 진동 방지 설계가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흔들리는 차 안에서도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여 불안정한 영상 이미지, 잡음 등을 방지하고, 4K UHD 해상도의 선명하고 깨끗한 고화질의 CCTV 영상을 녹화한다.

이들 제품은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 받아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 규격인 ‘MIL-STD 810’ 테스트를 통과했다. MIL-STD는 미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표준 규격으로, 이들 제품의 내구성이 군사 규격에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은 것이다.

아이디스의 프라이버시 마스킹(Privacy Masking) 솔루션도 전시되는데 이는 개인 정보 보안을 위해 카메라에 잡힌 인물들의 얼굴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기술로 사고 발생시 경찰 등 사법기관에 제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보안 업계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인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스의 딥 러닝 애널리틱스(Deep Learning Analytics) 시스템은 사람, 차량, 오토바이 등을 재빨리 인식하는 기능, 침입 감지 기능, 수상하게 배회하는 인물을 감지하는 기능 등이 적용됐다. 타 애널리틱스 시스템과 비교 시 아이디스의 딥 러닝 엔진은 보다 빠른 분석이 가능하고, 높은 정확도를 나타낸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디스는 단순 제품 전시만이 아닌 영상 분석 기술을 강조하는 전시를 선보이며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부스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부스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아이디스의 다양한 최첨단 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디스 해외사업본부장 전준 전무는 “영상 보안업계 기술은 무엇보다 사용자 니즈와 편의성을 항상 고민하고, 이를 최대한 충족시킬  있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야 한다”며 “아이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사용자 가치와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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