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랩, 아시아 스마트팩토리 시장 접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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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랩, 아시아 스마트팩토리 시장 접수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6.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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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생산성본부 FTPI와 MOU …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강소기업으로 도약

스마트팩토리 강소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은 태국 생산성본부(FTPI)와 ‘윔팩토리(WimFactory)’의 태국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FTPI는 태국의 국가 생산성 연구기관으로 자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국가 산하 기관이다. 특히 제조업 및 서비스 부문의 생산성 증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업 경영 컨설팅, 기술교육, 연구개발 지원, 마케팅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

‘윔팩토리 태국 진출을 위한 MOU’에서 울랄라랩은 태국 시장 내 안정적인 윔팩토리 구축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플랫폼 및 기술 제공과 함께 관련 교육 및 자료를 전폭 지원하고, FTPI는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지식 제공,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현지 마케팅 및 잠재고객 확보를 위해 FTPI 산하 전문교육기관인 TGI 시설 내 윔팩토리 데모룸을 설치할 예정이다.

FTPI Suwan Rieansavapak 사무차장은 “세계 생산국으로 부상하며 3-4%의 경제성장 전망을 보이고 있는 태국에서 스마트팩토리는 이러한 경제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 요소”라며 “태국 내 제조업체들에게 윔팩토리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최근 위콘 V1.5의 CE, FCC 인증을 완료함에 따라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며 “아시아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의 활약으로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랄라랩의 윔팩토리는 현재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각 국이 제조 선진화를 위해 도입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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