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배율 줌렌즈·터치스크린 탑재…라이트 골드·미드나잇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라이카(Leica) 카메라는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라이카 C-Lux’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카 C-Lux’에 탑재된 15배율 줌렌즈(Leica DC Vario-Elmar 8.8~132mm f/3.3-6.4 ASPH)는 24mm 광각부터 360mm 망원까지의 화각을 제공하며, 초당 10장의 연사와 4K 동영상 촬영 기능은 ‘일상의 기록’을 보다 창의적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촬영 후 바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해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순간을 원활히 공유할 수 있다.
라이카 카메라의 광학 기술력을 갖춘 렌즈와 1인치 센서의 고감도 촬영 능력은 최소한의 광량에 대응하며, 고속 오토 포커싱과 얼굴 인식 능력은 일상 속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지문이 남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된 3인치 터치스크린과 고화질 뷰파인더는 보다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 유저가 촬영에 집중하게끔 도와준다. 4K 화질의 동영상은 스틸 사진 추출이 가능하다.
‘라이카 C-Lux’는 라이트 골드와 미드나잇 블루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오는 7월 중순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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