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18일 ‘엔포스팅(Nposting)’을 통해 NCPS(Non-incentive Cost Per Sales)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포스팅은 국내외 다수 NCPI(Non-incentive Cost Per Install) 광고 플랫폼에 트래픽을 제공하며, 다양한 광고주의 캠페인을 실제적으로 운영해 온 NCPI 익스체인지 플랫폼이다. 이번 NCPS 상품 출시로 엔포스팅은 여타 NCPI 광고와 차별화해 광고주의 매출까지 담보할 수 있게 됐다.
NCPS 광고란 광고주 페이지에서 구매가 일어났을 때 광고비가 발생하는 방식으로 광고주의 실제 매출을 증대시키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기존 NCPS는 웹 기반의 상품으로 앱 광고주가 집행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엔포스팅은 앱 광고주를 대상으로 기존에 제공되는 써드 파티 트래커(3rd Party tracker)에서 구매(결제) 이벤트만 추가할 경우 NCPS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간편화했다.
엔포스팅이 NCPS 광고시장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는 국내의 높은 트래픽 점유율과 캠페인 운영 노하우에 있다. 지난 1년간 DA(Display Ad) 다이렉트 트래픽을 다수 확보했으며, 약 160여 개의 국내외 광고 플랫폼들과 연동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바일 매체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게임, 커머스, 금융 등 매월 70개 이상의 NCPI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집행하고 있다.
또한 엔포스팅은 나스미디어의 강력한 사기(Fraud) 감지 솔루션과 자동 효율 최적화 기능도 탑재돼 있어, NCPS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병조 나스미디어 글로벌사업실 이사는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광고주의 다양한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NCPS 상품을 출시했다”며 “광고주와 매체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