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11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향후 직업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연관돼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빅데이터·모바일 등이 있다.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업으로는 빅데이터 분석가, 인공지능 전문가, 3D프린팅 전문가 등이 꼽힌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집중 육성 전공을 선정해 적극 지원해 맞춤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집중육성 전공으로 선정해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폭넓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동국대 전산원은 ‘2014~2017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선정’, ‘2016 일요서울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부문’, ‘2016 머니투데이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2017 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2017 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 수상’에 이어 ‘2018 동아일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학점은행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광고홍보), 관광경영학(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상담심리), 사회복지학(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인 컴퓨터공학(컴퓨터공학), 경영학(경영), 관광경영학(호텔관광경영), 심리학(상담심리), 사회복지학(사회복지), 행정학(행정) 등 총 6개 전공 6개 트랙을 운영 중이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