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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B 시장 성장, 유클릭이 선도한다”
정진형 유클릭 부사장 “맥아피 CASB, 클라우드에 필수…클라우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으로 시장 매출 높여”
2018년 06월 15일 08:31:13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클라우드 도입을 계획한다면 반드시 ‘섀도우 클라우드’ 해결 방법을 먼저 찾아야 한다. 섀도우 클라우드의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공격자가 클라우드 데이터에 악성코드를 몰래 주입해 내부 시스템으로 침투할 수 있다. 중요 시스템 접근을 위한 ID/PW를 클라우드에 사용했다가 도용당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에 중요 데이터를 저장하지만 암호화하지 않는 경우도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출 사고가 나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정진형 유클릭 부사장은 “클라우드접근보안중개(CASB)는 섀도우 클라우드 해결을 위한 대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접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국내에서도 대형 제조사를 중심으로 CASB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유클릭은 이러한 시장 니즈에 맞춰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클릭 보안사업부를 총괄하는 정진형 부사장은 “맥아피의 보안 솔루션은 클라우드를 보호하는데 최적화 돼 있다. 특히 지난해 CASB 특화된 기업 스카이하이를 맥아피가 인수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보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으며, 최근에는 VPN 전문기업 터널베어를 인수하면서 다양한 단말과 OS의 원격 접속까지 보호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종합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정진형 부사장은 “유클릭 보안사업부는 기술에 특화된 총판 비즈니스로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고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맥아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보호하는데 탁월하며, 유클릭이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 환경에 가장 잘 맞는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말했다. 

고객 니즈 충족시키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 제공

유클릭은 오라클 국내 총판이며, 델EMC, SAS, 아토리서치 등 다양한 분야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진형 부사장이 이끌고 있는 보안사업부는 맥아피 한국 총판과 시큐아이, 포스포인트, 파이오링크, 익스트러스 등의 보안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한다.

맥아피는 인텔에서 독립한 후 B2C 시장에 매진하면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IT 기기에 기본으로 탑재돼 큰 매출을 올리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B2C 시장과 B2B 시장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강조하며 가전기기, 자동차 제조사,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시장으 B2C와 같은 접근 전략으로 성공할 수 없다. 맥아피는 총판과 파트너에 더 많은 권한을 내려주면서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고객 니즈에 맞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유클릭 보안사업부가 이러한 역할을 총괄하고 있으며, 한국맥아피 지사와 협력해 한국 고객 수요에 맞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진형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에서도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맥아피의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문서를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클라우드 보안 문제를 고민하는 고객이 늘어나 맥아피 제품군의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엔드포인트-SIEM 연계해 지능형 위협 차단

맥아피는 스카이하이 인수로 획득한 CASB와 터널베어 인수로 획득한 VPN 기술 외에도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IPS ‘NSP’와 가상 IPS ‘VNSP’는 물리적 데이터센터부터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전체 네트워크 패킷을 분석하고 지능화된 위협을 사전에 차단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지능적인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멀티 클라우드와 레거시 시스템을 하나의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고,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클라우드 시큐리티 스위트’, ‘클라우드 워크로드 시큐리티’ 등의 제품을 제안하면서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져온 보안정보이벤트 관리(SIEM)과 엔드포인트 보안 사업 역시 큰 폭의 기술 발전을 거두고 있다. SIEM을 NSP/VNSP와 연계해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시장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은 엔드포인트 침해 탐지 및 대응(EDR), SIEM과 연계해 지능적인 엔드포인트 위협에 대응한다.

정진형 부사장은 “맥아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최선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일 콘솔에서 여러 클라우드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섀도우 클라우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맥아피 CASB 제품군을 시장에 안착시키고,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SIEM·EDR 등과 연계해 지능화되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제품군을 고객에게 제안할 것”이라며 “유클릭은 기술지원에 강점이 있는 총판이다. 고객의 다양한 IT 보안 이슈를 잘 파악하고, 개별 고객에게 특화된 기술을 제공하면서 보안 업계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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