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X “블록체인 통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탈중앙화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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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X “블록체인 통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탈중앙화 꿈꾼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6.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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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BKC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서 의견 펼쳐

지난 7일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 볼룸 한라에서 개최된 ‘2018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XMX(Head of Global Expansion, Yi Liu)의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경제TV가 주최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 이더랩·글로벌 크립토 펀드 GBIC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연결하는 핵심 기술로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부가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범정부, 범기업 컨퍼런스다.

XMX는 Section A 패널 디스커션에서 토큰 이코노미 설계 근황을 묻는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의 질문에 ‘탈중앙화’를 중심으로 답변했다.

이 리우(Yi Liu) XMX Head of Global Expansion은 “자금 조달에 있어 탈중앙화된 메인 채널과 개발자 처우에 집중한다”며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얼마나 큰 가치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에코 시스템은 사용자가 개발자를 자극하고 이로 인해 안정적 시스템이 창출된다”며 “개발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는 곧 아이디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유저와의 선순환이 XMX가 탈중앙화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풀이될 수 있다.

XMX는 차세대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규모 확장이 필요한 엔터테인먼트 Dapp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종전에 개발이 어렵고 접근성이 떨어졌던 Dapp의 개발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제공해 접근성을 높여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중국 내 게임 선도 업체인 3AM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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