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앤프라이즈 “수제버거 창업시장 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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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앤프라이즈 “수제버거 창업시장 변화 이끈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6.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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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슈피뇨, 더블치즈불고기

2016년 쉑쉑버거의 한국 상륙을 기점으로, 2017년 적지 않은 브랜드들의 론칭으로 수제버거는 치열한 경쟁을 치른 한해였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는 패스트푸드 햄버거에서 수제버거로 발길을 돌렸으나, 인건비 상승에 따른 판매가 인상과 경기의 침체로 외식업 전반에 걸친 불경기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수제버거 창업 브랜드 ‘버거앤프라이즈’는 이번 역시 기회로 삼아 과감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했을 때 소비자는 가성비에 주목한다. 이에 버거앤프라이즈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패티와 매일매일 구매하는 신선한 야채로 주문 즉시 조리하는 정통 수제버거임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협의체와의 상생전략을 통한 대량구매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판매가를 인하할 전망이다.

또한 미국 정통 수제버거를 퓨전화해 한국식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 시판할 예정이다. 4월에 출시한 더블치즈불고기버거와 핫슈피뇨버거는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며, 7월에 출시될 신메뉴 역시 버거앤프라이즈 매니아층에 1차 품평회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업체 측 관계자는 “5,000~7,000원대 정직한 가격의 가성비 높은 수제버거 창업 브랜드로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도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빠른 대응전략을 내세우는 버거앤프라이즈는 2018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60호점의 가맹목표를 과제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유망 창업 프랜차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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