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마곡시대’ 활짝…‘마곡파인시티’ 6월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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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마곡시대’ 활짝…‘마곡파인시티’ 6월 홍보관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6.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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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LG그룹의 ‘LG사이언스파크’와 4월 16일 코오롱그룹의 ‘원앤온리(One&Only)타워’가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마곡시대’가 시작됐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연구단지로 2020년까지 LG그룹 핵심 계열사의 연구개발(R&D) 인력 2만20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며 코오롱그룹의 ‘원앤온리타워’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글로텍 등 코오롱 계열사들의 R&D 인력과 본사 인력 등 약 1천여 명이 입주를 마쳤다.

여기에 현재 에쓰오일 기술개발센터 기술개발센터(TS&D) 건립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롯데 글로벌R&D타운, 녹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등 앞으로도 100여 개의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예상되는 근무자수만도 16만5천여 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20년으로 예정된 LG아트센터 완공, 50만㎡ 규모에 달하는 세계적 수준의 보타닉 공원 ‘서울 식물원’ 조성 등 문화, 여가를 위한 개발 호재까지 마련되어 있어 마곡지구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마곡 부동산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예상 배후수요가 16만5천에 달하는 데 현재까지 공급이 예정된 주택은 1만1천여 세대에 불과하다”며 “개발호재에 주택 희소성이 더해지면서 마곡일대 부동산 가격도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마곡 힐스테이트’ 전용 84㎡형은 지난 2월 10억5천만 원~11억 원 사이에 거래되었으며 ‘마곡엠밸리7단지’ 전용 84㎡ 역시 전년 대비 1억 원 이상 오른 9억5천5백만 원(3월 기준)에 거래되었다. 여기에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 예정으로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게 되면서 교통 요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마곡시대’가 활짝 열린 가운데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14번지 일원에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6개 동 규모에 870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마곡 파인시티’가 공급될 예정이다.

‘마곡 파인시티’는 46㎡, 59㎡, 74㎡A, B 타입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수한 교육,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쾌적한 단지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을 위한 최적의 주거 공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지를 중심으로 도보 2분 거리 내에 위치한 송정초교와 공항중학교를 포함해 반경 1.5km 이내에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자리잡고 있는 등 뛰어난 교육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공항시장, 주민센터, 서남물재생공원 등 ‘몰세권’과 행정, 편의, 여가 중심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게다가 지하철 5호선 송정역까지 도보 2분 초 역세권을 비롯해 9호선 공항시장역 더블 역세권, 올림픽대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토지확보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를 대물방식으로 조합원을 모집하며, 평면 또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소형 면적과 높은 교육열의 3~4인 가족을 위한 최적의 주거 환경을 자랑하는 동시에 채광이 우수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공간 활용 극대화 등을 선보여 안정성과 희소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특히 마곡지구 대비 전세가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곡 파인시티’는 오는 6월 중 강서구 마곡동 800-3번지 우성에스비타워Ⅱ 3층에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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