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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온라인게임 기업 아소비모, 암호화폐 시장 진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콘텐츠 유통 플랫폼 ‘아소비마켓’ 개발…게임아이템·중고 디지털콘텐츠 거래 지원
2018년 06월 11일 17:46:01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일본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아소비모는 아소비코인(ASOBI COIN)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바벨온라인, 토람온라인, 이루나전기 등 인기 MMORPG 게임을 개발한 아소비모는 현재 약 100억 엔(1000억 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월간 유닉 유저 수 10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중견기업이다. 구글플레이 톱 디벨로퍼(Top Developer) 인증 및 애플 앱스토어 게임대작 대상 수상 등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아소비모는 이번 아소비코인 ICO를 진행함과 동시에 ‘아소비마켓(ASOBI MARKET)’이라는 디지털 콘텐츠 보호 유통시스템을 선보인다. 아소비마켓은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거래소로, 아소비코인을 활용해 게임아이템, 음원, 서적, 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아소비마켓 내 게임아이템 거래소인 ‘스위텍스 재팬(SWITEX JAPAN)’은 아소비모에서 개발한 주요 게임들의 아이템을 아소비코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로, 이미 활성화 된 일본 게임아이템 거래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게임아이템 매매는 돈세탁과 불법의 온상으로 문제시되고 있었으나, 스위텍스 재팬에서는 아이템 거래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거래 시 발생하는 부정거래를 방지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게임 퍼블리셔에게도 수익이 환원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혁신적인 게임아이템 2차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 암호화폐 ICO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버스 ICO (REVERSE ICO)의 형태로 단순히 코인의 매매차익을 통한 이익실현뿐 아니라, 아소비마켓을 통한 실질적인 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코인이라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소비코인 ICO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상장사인 핀테크 전문기업 나가(NAGA)와 함께 진행 중이다. 2018년 3월 서울에 이어 7월 4일 동경에서 개최되는 TOKENSKY에서 대중에게 프리세일을 공표할 예정이며, 이후 방콕 및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소비모는 이번 아소비코인 ICO를 통해 총 3억 개의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며,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프라이빗 세일(Private Sale)을 진행 중이다. 아소비코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소비코인 ICO 홈페이지(https://asobimo.io/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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