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대학정보공시시스템에 ‘엑스빌더6’ 적용
상태바
토마토시스템, 대학정보공시시스템에 ‘엑스빌더6’ 적용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11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정보공시·표준분류·특성화알리미 통합…업무 효율성 향상·데이터 신뢰성 확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8 대학정보공시 시스템 고도화사업’에 자사의 UI 개발 툴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ISP/BPR을 수행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와 서비스 수준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대학정보공시·표준분류·특성화알리미를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 서비스 품질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기존 액티브X를 다운받거나 타 제품과의 버전 충돌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비 액티브X 방식으로 개선, 자사의 UI개발 툴 ‘엑스빌더6’를 통해 표준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 UI 개발 솔루션으로, UI 개발을 위한 최적의 요소와 높은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이클립스 자체 엔진을 사용해 툴 자체가 가벼우며,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로 다운 현상이 없는 등 이클립스 개발 경험을 100%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복잡한 화면을 단순하게 편집할 수 있는 폼 레이아웃이나 프리폼 레이아웃, 별도 코딩 없이 필요 없는 반응형 웹,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위지윅 인터페이스 등은 프로젝트 생산성을 보장하며, 실제 기존 개발 대비 30배 이상 시간 단축도 가능하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정부의 비 플러그인 정책에 따라 표준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어 UI 시장의 호황이 예상된다”며 “엑스빌더6는 CSS 테마를 제공, 별도 퍼블리셔 도움 없이 개발자가 직접 편집 가능하며, 개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많은 기능들로 그 반응이 폭발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엑스빌더6의 기술과 품질로 승부를 걸어 제품의 가치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빌더6는 이미지나 색상 등을 빠르게 검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라이브렌더링, 개발자의 의도를 추론해 상황에 맞는 어시스트를 제공하는 지능형 콘텐트 어시스트, 가상 돔(Virtual DOM) 개념을 이용한 최적화 렌더링 기법 등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