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덕코리아-사내변호사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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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덕코리아-사내변호사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6.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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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정책 확산…오픈소스 법률 전문가 양성 위해 노력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김택완)와 사단법인 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이완근)가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사내변호사회와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 간의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디지털 시대의 핵심 기술인 오픈소스의 활용에 관하여 각 기관의 발전은 물론, 오픈소스 법률 전문가 양성 및 올바른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정책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맺어졌다.

양 당사자는 이날 체결한 업무 협약서를 바탕으로 ▲오픈소스 저작권 분쟁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표준 정책 수립 및 확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해외 법률 단체 협력 활동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학술행사 및 컨퍼런스 개최 등 상호 합의된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사내변호사회는 1900명 이상의 국내변호사 자격을 가진 사내변호사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의 사내변호사 단체로, 회원 간 협력 증진은 물론 한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의 준법경영의 첨병으로 컴플라이언스 교육 및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거버넌스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국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정책에 앞장서서 대규모 컨퍼런스 개최 및 중소기업 라이선스 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오픈소스 라이선스 리스크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위주에서 오픈소스 보안관리 자동화 솔루션 ‘블랙덕 허브(Black Duck Hub)’를 통해 오픈소스 보안취약점 대응 기술과 전문역량 지원 강화 쪽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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