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대표 ‘블록체인 적용사례’·김보규 총괄이사 ‘블록체인 산업의 현황과 미래’ 등 진행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7일 열린 ‘2018 한국블록체인학회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 한국 블록체인 학술대회는 단국대학교 콘텐츠&컨버전스 연구소와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미래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2에서 오전에는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의 ‘블록체인 적용사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이대건, 인호 고려대 교수의 ‘블록 난이도 기반의 샤딩기법’, 김보규 글로스퍼 총괄이사의 ‘블록체인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김보규 글로스퍼 총괄이사는 “대중들이 생각하고 있는 블록체인과 IT 사업 관계자가 원하는 블록체인의 벽은 이제 차츰 해결되고 있는 이슈”라며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 사업의 99%는 프라이빗이지만, 성능과 기능 개선에 따라 퍼블릭 블록체인의 적용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호 고려대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기 위한 우선적인 과제”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발 빠르게 맞이하고, 기술과 비즈니스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장에서 많은 지식과 기회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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