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웍스, iOS 바이너리 난독화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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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웍스, iOS 바이너리 난독화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6.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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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엔지니어링·디컴파일 차단…위변조 방지·안티디버깅 등 모바일 보안 제공

에스이웍스(대표 홍민표)는 iOS용 바이너리 난독화 솔루션 ‘앱솔리드2.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개발사가 바이너리 난독화 보안 기술을 적용하더라도 애플 앱스토어 등록 결격 사유가 없도록 보안기술을 적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iOS 난독화 기술은 소스코드 단에서 난독화 해 리버스 엔지니어링, 디컴파일 등을 막기 어려웠다. 앱솔리드 2.0은 소스코드와 바이너리 단의 난독화를 동시 지원해 iOS 앱의 보안성을 강화했다.

앱솔리드는 난독화 외에도 위변조 방지, 안티디버깅, 루팅 탐지등 통합 모바일 보안을 제공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잡았다. 개발사들이 보안 기술을 적용할 때 가장 고민하는 용량증가나 속도저하 역시 최소화했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모바일 보안 위협이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어 iOS역시 더 이상 보안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반드시 바이너리 단의 난독화 기술을 적용해 앱 보안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 “한층 강화된 난독화 기술을 적용한 앱솔리드 2.0은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기술을 개별 적용하지 않더라도 통합 모바일 보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만큼 iOS 앱의 보안을 강화해 해킹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스이웍스는 국내 총판사인 다우데이터와 함께 앱솔리드 2.0 무상 테스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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