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대표 송재민)가 오는 28일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인더스트리 4.0 & 인공지능 시대, 구매의 역할을 재조명하다[PartⅡ(실제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연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엠로 세미나는 구매 혁신 방법론, 최신 트렌드 소개 및 공유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공개 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 경쟁력 창출의 핵심부서 담당자 및 실무자 1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구매의 미래와 역할의 변화를 살펴보고, 각 산업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의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최정욱 국민대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의 구매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하며, AI 전문 기업인 에이아이더(AIthe)의 김수화 대표가 ‘인공지능 트렌드: 오늘과 내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 영역의 디지털 혁신 사례로 삼성SDS에서 ‘구매 SCM 분야의 블록체인 활용’에 대해 발표하며, 세메스에서 ‘RPA 도입을 통한 구매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대우건설에서 IoT 혁신 사례로 ‘스마트 건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엠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품목 데이터 표준화’의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엠로 관계자는 “여러 산업 현장에서 AI, IoT, 블록체인, RPA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실제로 적용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혁신 시대에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엠로 홈페이지에서 6월 26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