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딥 시큐리티 v11.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SaaS 형태로 지원되며, 사용자의 인프라에 맞춰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엑스젠(XGen)’ 엔드포인트 보안이 적용됐으며, 범 세대 위협 방지 기술을 바탕으로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도커, 각종 하이퍼바이저 솔루션 등 주요 인프라에 배치된 물리, 가상,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워크로드를 보호한다.
딥 시큐리티 v11.0은 도커 컨테이너 배치 보안과 리눅스용 애플리케이션 컨트롤과 실시간 안티 멀웨어 솔루션을 지원한다. 랜섬웨어 탐지와 대응 기능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행동 분석 기술로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방어한다.
APT 방어솔루션 ‘딥 디스커버리’ ‘커넥티드위협방어(CTD)’ 솔루션과 연계해 온프레미스 샌드박스 분석과 네트워크 침해 감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더불어 된 불법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제어 기능에 통합 제어룰 기능을 추가해 관리자 편의성을 높였다.
딥 시큐리티 v11.0은 전 버전 대비 ‘능률적인 운영’ 시스템도 구현해냈다. 업데이트된 버전은 안정적인 시스로그를 바탕으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를 보다 효과적으로 통합했다. 또한, AWS & 애저 계정 연결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클라우드 통합을 강화했다.
장성민 한국트렌드마이크로 기술지원 소장은 “딥 시큐리티는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시장 점유율 1위일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보안 최다 레퍼런스를 기록할 만큼 각광받고 있는 솔루션”이라며, “국내 클라우드 저변이 확대되고 트렌드마이크로의 딥 시큐리티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