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청소년 디지털 창작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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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청소년 디지털 창작 지원 협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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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청소년수련관과 직업 체험·문화 프로그램 확대 위한 상호 협력 약속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강북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상)과 청소년 대상 다양한 직업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청소년수련관은 초·중·고교생 대상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특히 최신 와콤 태블릿을 활용한 웹툰 등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향후 와콤은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최신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웹툰 및 디지털 창작 분야에 있어 창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강북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문기관으로, 현재 종합적인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및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네이처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소재로 웹툰 작품을 제작하는 ‘웹툰 작가’ 체험 과정도 마련됐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만화, 웹툰과 같은 문화 콘텐츠 창작 분야의 직업군에 대한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교육과 체험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와콤은 보다 많은 청소년, 학생들이 문화 창작 분야에서 자신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및 기관들과 꾸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상 강북청소년수련관장은 “우리 센터는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진로 직업 체험의 장으로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산업 수요와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양질의 프로그램과 최신 교육 환경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예술, 창작, 문화 분야로의 진로 체험 기회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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