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발리스틱스, 게이밍 메모리 ‘스포츠 A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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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발리스틱스, 게이밍 메모리 ‘스포츠 AT’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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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 게이밍 얼라이언스와 공동 개발…최대 3000MT/s 데이터 전송 속도 구현

마이크론의 게이밍 메모리 브랜드 발리스틱스(Ballistix)가 컴퓨텍스 2018에서 ‘발리스틱스 스포츠 AT(Ballistix Sprot AT)’ 게임 메모리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에이수스(ASUS)의 TUF 게이밍 얼라이언스와 공동 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보다 쉬운 구축과 최상의 호환성, 그리고 상호 보완적인 미학을 보장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대 3000MT/s의 속도를 제공하는 ‘발리스틱스 스포츠 AT’ 게임 메모리는 최대 16GB의 밀도로 공급되며, XMP 2.0 프로필이 적용됐다. 열 분산을 위한 방열판은 에이수스, 쿨러마스터(Cooler Master) 및 인윈(InWin)을 비롯한 TUF 게이밍 얼라이언스의 다른 구성원의 제품을 시각적으로 보완하도록 특별히 디자인 됐다.

에이수스의 메인보드 채널 PM부서 담당 이사는 “마이크론과 TUF 게이밍 얼라이언스의 제휴관계를 발표하게 돼 무척 기쁘다. 이번 제품은 호환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긴밀한 협력 끝에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게임 마니아가 요구하는 미학적인 요소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짐 자딘(Jim Jardine) 발리스틱스 DRAM 제품 마케팅 이사는 “게임 커뮤니티는 원활하게 작동하는 디램(DRAM)과 전반적으로 뛰어난 시스템 외관을 지닌 모듈을 요구해왔다”며 “마침내 에이수스와의 협업으로 TUF 게이밍 얼라이언스를 위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고, 결국 우리 고객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2018년 7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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