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히어로(대표 이철원)는 자사가 인도 시장에서 시행한 ‘사용자 리서치’ 경험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오는 14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밸런스히어로의 ‘트루밸런스’ 앱은 인도에서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사용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밸런스히어로가 사용자들을 직접 대면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특히 밸런스히어로는 지난해 1월 알렉스앤컴퍼니(대표 서하연)을 인수해 데이터 퍼스트 모델을 강화한 바 있으며,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의 정량적인 결과 외 사용자 리서치의 정성적인 결과로 성공적인 전략을 만드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번 세미나 연사는 인도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도승희 사용자 리서치 매니저가 맡았다.
도승희 매니저는 “지난달 론칭한 DTH 위성방송 수신료 납부 서비스도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도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사용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누리지 못했던 금융 혜택들을 제공하기 위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 병행해 데이터로 발견된 것을 증명하거나 설명되지 않는 현상을 직접 찾아가서 원인을 찾는 게 사용자 리서치의 핵심이다”며 “작은 디테일이 큰 결과를 만들어 내듯이 멀고 낯선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이들이 이번 사용자 리서치 경험 공유 세미나를 통해 적극적으로 인도 시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39718)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