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콘텐츠 기업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국제소송 전문가 등 6명을 저작권 공정사용 및 침해예방 지원단에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저작권 공정사용 상담, 계약 및 공정거래, 공공저작물 관리, 콘텐츠 수출 및 유통, 소프트웨어 등 6개 분야에 대한 저작권 보호 관련 전문적 상담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전문가는 해외 저작권 소송에 대비해 국제법 관련 지식을 보유한 교수 및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외에서의 저작권 침해소송 절차 및 침해예방을 위한 방법 등 해외 진출 기업 보호를 위한 맞춤형 상담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 원장은 “이번 지원단의 전문역량 강화로 국내 콘텐츠 제작·유통사들이 저작권 침해에 대한 부담없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원은 기업들이 안심하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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