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 앵무새 분양 농장 사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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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 앵무새 분양 농장 사업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6.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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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인기와 반려동물의 증가로 인해 정부에서도 반려동물산업을 미래 신사업으로 지정하면서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현재 국내 5000만명에 달하는 국민들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에 달하며 20%를 육박한 것이다.

동물(pet)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펫코노미란 합성어의 탄생, 주목 할 것은 단순히 강아지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이 아닌 앵무새, 물고기, 고슴도치 등의 다양성으로 나만의 색다른 반려동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관련 분야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것이다.

특히 사람과 어느 정도의 소통이 가능한 앵무새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반려조이다. 국내에서 앵무새 번식 농장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토탈펫은 각각의 농장과 계약하고 그 농장에서 번식되는 앵무새를 본사에서 전량 매입해 전국에 유통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면세 사업으로 분류돼 리스크가 적으며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춘다면 새로운 반려동물 시장의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앵무새 분양 농장 운영 시 중요한 부분이 첫째 청결, 두 번째 먹거리 선정, 세 번째 종조의 선택으로 부모 앵무새의 퀄리티, 골격, 체형, 건강상태 등을 잘 선별해야 건강한 새끼 앵무새를 낳을 수 있다. 이런 부분만 잘 관리가 되고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잘 갖춘 업체와 함께 한다면 이상 없이 앵무새 분양 사업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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