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SSD 탑재로 높은 IOPS 성능 제공…시중 가격 대비 최대 60% 저렴
가비아는 클라우드 전용 MS SQL DB 서버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비아는 g클라우드에서는 MS SQL 라이선스를 4v코어 기준으로 시중 가격 대비 60% 할인된 가격인 13만 원에 제공한다. 그동안 가격 부담으로 선택을 고민했던 사용자에게는 상당히 좋은 조건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성능 SSD를 탑재하고 있어 높은 수치의 IOPS를 제공하며, g클라우드 관리 툴에 접속 후 1분 만에 구축 가능해 빠르게 배포 및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서버 사양은 최대 16GB 메모리와 480GB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최신 MS SQL 버전까지 제공한다.
가비아의 g클라우드는 높은 안정성과 보안 기술로 그 품질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보안인증(CSAP)을 획득했고,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 최고 수준인 5레벨을 받은바 있다.
임동민 가비아 클라우드사업부 팀장은 “최근 MS SQL 서버 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에게 더 합리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왔다”며 “클라우드 MS SQL 전용 서버는 라이선스가 비싸 서비스 이용을 망설였던 고객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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