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시장조사 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발행한 ‘2018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고객 경험을 위한 디지털 자산 관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어도비는 평가 대상 13개 회사 중 현재 제공 중인 솔루션 및 전략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레스터는 사용성, 사용자 인터페이스, 작업 중인 자산, 비디오 및 최신 콘텐츠 지원,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통합, 제품 비전, 실행 로드맵, 파트너 생태계 등 30여 항목을 평가했다.
어도비는 유례없이 방대한 디지털 에셋을 제작 및 관리해야 하는 한편 새롭게 떠오르는 콘텐츠 포맷도 지원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EM)를 혁신하고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 매니저 에셋(Assets)은 비즈니스 관련 구체적인 메타데이터를 표현할 수 있는 학습 가능한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 가령 어도비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가 자동차를 인식하면, 단순히 ‘차량’이라는 정보가 아니라 구체적 모델 태그가 달린다.
어도비는 또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워크플로우, 도구 등을 도입해 기업이 디지털 자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통해 최신 크리에이티브 도구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어도비 익스프리언스 매니저와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기업은 비디오는 물론 3D, 가상현실 및 360도 이미징 등 새롭게 부각되는 콘텐츠도 관리할 수 있다.
이처럼 기업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중 하나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를 통해 콘텐츠 및 자산을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여러 채널과 속성 전반에서 디지털 경험을 구성할 수 있다. 마케터와 IT 담당자는 지능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인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을 이용해 고객 여정 전반에 풍부한 미디어와 경험을 구성, 조정 및 배포 할 수 있다.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은 어도비 에셋 링크를 통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통합돼 마케팅 담당자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사이의 콘텐츠 자산 및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게 관리한다.
어도비 센세이는 웹, 모바일, 실내 화면 및 IoT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가장 관계가 높은 고객 경험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은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지능적인 상호작용을 쉽게 알리고, 어도비 타깃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인화하고,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로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 할 수 있다. 하얏트 호텔, 닛산자동차, 인포매티카, 매뉴라이프, 모닝스타, 실리콘 랩스, 시놉시스, 24시간 피트니스 및 호주관광청 등 다양한 기업이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를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