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앤서’, ‘핀테크고’ 최우수상 수상…블록체인·AI 활용 11개 서비스 선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함께 신규 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한 ‘KISA-NH 핀테크·블록체인 해커톤’ 대회를 6월 1일부터 3일까지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가락동)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규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진행됐으며, 사전심사를 거친 26개 팀 105명이 최종 대회에 참가해 IoT, 빅데이터 등과 결합된 다양한 신규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였다. 블록체인 기반 유언증명 및 유산 분배관리 서비스를 개발한 널앤서팀과 AI 기반 소상공인 대출금리 산출 서비스를 개발한 핀테크고 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주용완 KISA 인터넷기반본부장은 “핀테크 기술은 금융 외에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융합 신기술”이라며 “앞으로도 KISA는 신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여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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