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정보 소외계층 SW 교육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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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정보 소외계층 SW 교육 지원 나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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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클럽에 후원금 전달…미래 세대 꿈나무들에 체계적인 SW 교육 기회 제공
▲ 남중수 코드클럽한국위원회 이사장(왼쪽)과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정보 소외지역 및 저소득 어린이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을 통해 IT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31일 신세계아이앤씨는 서울 성동구 (사)코드클럽한국위원회(이하 코드클럽)에 정보 소외계층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T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신세계아이앤씨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미래 세대를 위한 IT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코드클럽은 영국의 라즈베리파이 재단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14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국의 교육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며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코드클럽은 이번 신세계아이앤씨의 후원을 통해 정보 소외지역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래픽, 텍스트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HTML 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세대 꿈나무들에게 지역, 소득에 상관없이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아이앤씨가 가진 IT 전문기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IT 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IT챌린지’는 소프트웨어 교육부터 IT 진로 소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신세계아이앤씨의 강점분야인 유통 IT전문기술을 결합한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IT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Hello New ( ) World’,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체인지메이커’ 등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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