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등생 대상 독서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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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등생 대상 독서교육 진행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5.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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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화성시에서 이천시까지 교육 시행 지역 확대…전문 강사 지도로 다양한 소통 방식 학습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대표 이상원)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 본부(본부장 진용숙)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육 ‘스마트 리더(Smart Reader)’ 사업을 2년 연속 진행한다.

▲ 이상원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진용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교육 '스마트 리더' 조인식을 가졌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와 함께하는 스마트 리더’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이라는 철학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이다. 토론, 퀴즈 및 연극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느끼며 학습의 기초가 되는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화성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학생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시행 지역을 이천시까지 확대한다. 먼저 이천시 아동센터 1곳에서 독서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화성시 아동센터를 작년 1곳에서 올해 2곳으로 확장해 교육을 동시 진행한다.

‘스마트 리더’ 교육은 ‘즐거운 책 읽기’, ‘생각하는 책 읽기’, ‘깊이 있는 책 읽기’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독서 교육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자기 자신부터 가족, 친구, 그리고 사회까지 사고의 범위를 확장하도록 학생들은 비경쟁식 토론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학습한다. 또한, 각 세션의 마지막 회차에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의 임직원이 일일 교사로 교육에 참여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이상원 대표이사는 “독서 활동은 급변하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을 통해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독서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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