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 ‘제1회 2018 Hdac 해커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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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 ‘제1회 2018 Hdac 해커톤 대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5.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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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에이치닥(Hdac) 테크놀로지 AG가 주최하고 현대BS&C, 현대페이, 한국디지털거래소(덱스코), 더블체인 등이 후원하는 ‘제1회 2018 Hdac 해커톤 대회’가 7월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동대문DDP에서 개최된다.

대회 슬로건은 ‘블록체인, 새로운 가치를 위한 시작(Blockchain, The beginning of new value)’으로, 공모주제는 아이디어 부문은 보안 강화 서비스 모듈 개발, 비즈니스 부문은 블록체인 기반 IoT 서비스 및 플랫폼 서비스 개발이다.

국내외 스타트업 및 일반개발자, 학생 등 최소 3인에서 최대 8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근 관심이 증대된 4차산업의 핵심기술로 평가 받는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규모도 역대 유사대회 대비 가장 큰 규모인 50개팀으로 대회 관계자 포함 총 500여명의 규모가 될 전망이다. 또한 본 대회에는 블록체인 관련 해외 실력파 팀들도 참가할 것으로 보여져 관심을 끌고 있다.

대회 참가는 6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할 수 있으며, 6월 25일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50개팀은 사전 교육을 거친 후 본선을 치루게 된다.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AG은 “본 행사와 더불어 해외연사 강연, 유명 공연 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예정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선 사장은 총 상금 규모도 약 2억원으로 유사 대회와 비교하여 역대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본선에서 아이디어와 개발 완성도가 우수한 총 22개팀에게 시상 예정이며, 이 중 대상(1팀)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더불어 수상자에게는 연계 사업화 및 관계사 입사 시 전형 우대의 특전이 주어져, 블록체인 산업시장의 성장과 청년실업 해결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정대선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명실 상부 최고의 해커톤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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