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장비로 사이버아파트 공략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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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장비로 사이버아파트 공략 자신”
  • 승인 2002.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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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 설립된 광도정보통신은 NI, SI 사업과 HP, 액톤 등 외산 장비의 전문 유통을 시작으로 현재는 다산네트웍스 등 국산 벤더의 장비 유통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사이버아파트 세대전용 고성능 패스트이더넷 스위치 허브인 ‘고은넷(GoeunNet)’을 앞세워 사이버아파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등 사세 확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강석오 기자>

NI와 SI 사업, 네트워크 장비 전문유통을 주력으로 해 오던 광도정보통신은 최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사이버아파트 세대전용 고성능 패스트이더넷 스위치 허브인 ‘고은넷(GoeunNet)’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사이버아파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기존 저가의 대만산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사이버아파트 4만여 세대에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국산 네트워크 장비 유통·자사 장비 공급 본격화

광도정보통신은 회사 설립 이후 HP, 액톤 장비 유통 전문에서 지난해부터 외산 장비의 유통을 정리하고 다산네트웍스 등의 국산 네트워크 장비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인 광도네트웍케이블, 광도전기통신공사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사세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하 사장은 “자체 장비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기존 외산 장비의 유통을 정리했고, 현재 다산네트웍스, 로커스네트웍스 등 국산 장비 유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사이버아파트 세대전용 스위치 허브인 고은넷을 출시하고 건설사, 사이업아파트 ISP 등을 타깃으로 사이버아파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도정보통신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사이버아파트 세대전용 스위치 허브인 고은넷은 현재 5포트와 8포트 장비가 출시됐고, 향후 16포트와 24포트 장비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국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저가형 대만산과의 경쟁을 위해 내부 전원 지원, MDI/MDIX 자동감지 지원, 고급 칩 사용, 상태 확인이 편리하도록 LED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고품질과 사용 편리성을 앞세워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김 사장은 “국내 건설 경기의 활성화에 힘입어 올해 사이버아파트 4만여 세대에 고은넷의 공급은 충분한 가운데 일부 물량은 이미 공급이 됐다”며 “대만산의 보증기간 1년에 비해 고은넷은 3년으로 늘리는 등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장비의 품질 향상과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매출 100억원 목표

지난해 국내 네트워크 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으로 인해 전체 매출 70억원을 달성한 광도정보통신도 올해는 100억원 정도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30% 정도를 자체 개발 장비인 고은넷의 공급을 통해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과 A/S 등 고객 지원을 더욱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의 탄탄한 사업 기반을 다진 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원가 구조 자체의 경쟁력과 국내 시장에 적합한 커스터마이징 등의 강점을 갖고 있는 고은넷을 통해 올해는 사이버아파트 시장 공략에 주력할 것”이라며 “아직은 타사 네트워크 장비의 국내 유통이 강하지만 향후에는 자체 개발 장비를 통해 동남아, 대만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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