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오픈·이오스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도모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인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118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DSC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DS자산운용을 비롯해 신규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외 3개 기관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로써 설립 10개월 만에 누적 14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체인파트너스는 투자금을 오는 6월 오픈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성공적인 안착 및 자사가 주력하고 있는 이오스(EOS) 블록체인 생태계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좋은 인재를 영입하는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좋은 파트너들과 한국에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뿌리 내리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장의 모든 기업 및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조하며 전 세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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