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블록체인 교류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블록체인은 스마트 계약과 디지털 화폐, 증권, 투표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며, 대학행정시스템 적용을 통해 효율적인 학사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국대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한 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은 만물이 모두 연결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해킹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필수다”며 “국내외 블록체인 시장을 이끌어 가는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단국대가 4차 산업혁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연구 ▲블록체인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협력 ▲블록체인 관련 국가사업 수주 협력 ▲블록체인 관련 국제 협력 사업 개발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분야 적용을 위한 산학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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