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엘클라우드 서비스 조달청 등록 계획…다양한 대외 홍보·사업도 진행
틸론은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엘클라우드(elcloud)’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진행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품질·성능 기준을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 ▲고객 대응 등 총 7가지 기준에 따라 관리 체계 점검 및 품질 성능 시험을 실시했다.
틸론 엘클라우드는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 클라우드서비스 DaaS(Desktop as a Service) 분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 인증서를 획득했다.
틸론은 이번 확인서 발급을 계기로 엘클라우드 서비스를 조달청에 등록하는 등 다양한 홍보 및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엘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월 결제를 통해 필요한 만큼, 필요한 기간 동안 가상 데스크톱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시스템 구입 또는 설치 없이 인터넷 연결만 돼 있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외 사용자를 위한 일문, 영문 등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틸론 관계자는 “이번 검증을 통해 자사 서비스의 품질 검증과 신뢰성까지 확보하면서 틸론의 기술력이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퍼블릭 클라우드의 국내 활성화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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