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EMS, 제네시스 챔피언십부터 프로 골프선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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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EMS, 제네시스 챔피언십부터 프로 골프선수 후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5.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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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EMS(SR인터내셔널)은 2018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부터 김성용 프로와 황재민471 프로를 메인 스폰하고, 황중곤, 황인춘, 현정협, 최민철, 송기준, 황재민859, 이준석, 석종률 등을 스폰한다고 밝혔다.

국내 KPGA 대회로는 최고의 상금을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쿼드스포츠, 원오원커니케이션이 대회운영을 맡았고, 잭니클라우스CC의 어반과 링크스에서 진행됐다. 이태희와 이정환 선수는 5언더, 6언더로 오르락내리락하며 1만6천여명의 갤러리들의 마지막 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이태희 프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26개 -7언더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KPGA 카이도 시리즈에서 생애 첫 우승의 주역이었던 미라클EMS의 박의한 대표는 이번에도 김성용 프로의 캐디로 손발을 맞췄다. 김성용 선수는 3라운드 공동 14위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16, 17홀에서 홀컷을 돌아 나오는 버디펏은 아쉬웠지만 버디 7개를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해 -3언더 단독 3위를 차지했다.

황중곤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를 7개의 버디를 몰아쳐서 이븐으로 공동 8위, 현정협 선수는 -1언더로 공동6위를 기록했다.

미라클EMS 박의한 대표는 “트레이닝센터나 선수들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EMS(저주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운동할 수 있는 개인형 EMS를 6월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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